이주혁 보은부군수가 군정 전반의 현안사항과 지역 민심을 챙기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11개 읍 · 면 순방에 나선다.
이 부군수는 이전 순방에서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인사를 나누고 읍 · 면장으로부터 현안사업의 문제점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청취한다.
이번 순방일정 동안 이 부군수는 격식과 의전은 최대한 간소화 하고 군정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수렴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부군수는 순방을 앞두고"행정의 중심에는 언제나 군민이 있음을 인식하고 군민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공직자들은 현장의 소리를 듣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군수는 20일 속리산 · 장안 · 마로 · 탄부 · 삼승 · 수한 · 회남 · 회인면을 순방하고 23일 내북 · 산외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은읍을 방문할 예정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