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산림녹지과 강재구(43· 지방녹지 7급·사진)씨가 산지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26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산지관리연찬회에서 산림청장 표창을 받는다.
강 씨는 지난 1994년 공무원에 입문해 16여 년간을 산림분야에 몸담고 있다.
강 씨는 산지전용허가 · 신고, 각종 산림사업 등으로 업무를 성실함과 깨끗한 일처리로 산지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합리적인 산지관리체계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민원인에게 제반규정을 상세히 설명해 이해를 돕고 시간적 경제적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신중을 기하는 자세로 민원인의 입장을 고려하는 눈높이 산림행정으로 민원인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