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한 보은군내의 우체통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은 29일 보은군내에 설치된 빨간 우체통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우정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CI(Corporate Identity)및 BI(Brand Identity)변경에 따라 변경된 이미지에 맞게 도색하기 위한 정비 작업으로 보은군 전 지역의 우체통에 대해 약 1개월에 걸쳐 정비를 완료했다.
지난 1938년 개발돼 사용 중이었던 CI를 현대적 흐름에 맞추어 간결하고 세련되게 리뉴얼해 우정사업의 통합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우정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인 이달 1일 새롭게 변경했다.
홍석원 국장은 "우정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우체국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빨간우체통이 주민 곁에서 항상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보은우체국은 새단장한 우체통과 같이 항상 신속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고품격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