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실시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웰다잉(well dying)을 위한 '아름다운 마무리 준비교실' 수료식이 22일 오후 3시 두정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전달,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시민 50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아름다운 마무리 준비교실'은 지난 6월 24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2시간씩 죽음의 이해, 죽음 준비의 필요성 및 존엄한 죽음 바로 알기, 유언장 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나온 삶과 앞으로의 생애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한 시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며 인생의 소중함을 느끼고 앞으로 남은 삶에 대하여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기사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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