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조범구)는 21일 보은군 삼승면 탄금1리(이장 김완구)에서 농촌일손돕기와 마을 정화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직원들의 모습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조범구)는 21일 보은군 삼승면 탄금1리(이장 김완구)에서 농촌일손돕기와 마을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30여명의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직원들과 가족들은 양경원(44)씨의 인삼밭 1.3㏊와 송재관(55)씨 의 사과 과수원 2.4㏊에서 잡초제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완구 이장은"며칠째 계속된 무더위 속에 부족한 일손을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며" 청정한 삼승면에서 농촌의 향수를 느끼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조범구 대표는"일손돕기 체험을 시작으로 농촌체험활성화와 농산물 직거래판매 등 도 · 농간 상생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는 미국에 본사를 둔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으로 지난 1994년 9월 한국에 설립한 회사로 지난 5월 6일 삼승면 탄금1리와 자매결연을 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