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과수원에서 50대 소독기에 깔려 숨져

2010.07.18 19:06:34

18일 오전 10시5분께 옥천군 청성면 조분리 A(58)씨의 과수원에서 A씨가 농약 소독기에 깔려 숨져있는 것을 아들 B(32)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과수원에서 농약을 살포하다 경사로에서 소독기와 함께 넘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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