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한우 전문경영 양성교육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14일 한화리조트(충남 보령)에서 한우 전문경영인 지도력 배양 교육을 실시했다.
민간전문교육 기관인 HSP컨설팅 유답에 의탁한 실시한 이번 교육은 21세기 한국농업의 미래를 선도해나갈 전문가를 육성해 농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전문기술 습득과 체계적인 축산물 생산을 통한 보은 한우의 브랜드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교육은 자기발전을 위한 비전설계, 지역 농업과 한우산업 선도전문경영인 양성, 상호간 이해와 공동체 의식함양 체험교육, 지역브랜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워크숍 등을 진행됐다.
농기센터 관계자는"농기센터는 자체강사와 대학교수, 연구소 연구원 등으로 강사를 확보해 한우 전문경영인양성 교육생에게 한우 번식과 고급육 생산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 가공, 유통을 포함한 한우 전반에 걸친 실용중심의 기술 등을 교육해오고 있다"며"보은군의 조랑우랑 한우가 소비자로부터 믿고 찾는 전국의 최고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