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매제한이 풀리는 도안신도시 분양완료 아파트의 급매물을 노려라" 지난해 상반기 성공적으로 분양한 도안신도시 등 대전지역 공공택지 분양 아파트가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리며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세종시 원안이 확정된데다 9부2처2청, 35개 기관이 2014년까지 이주를 완료키로 하는 이전고시가 임박하며, 교통·교육 등 인프라가 좋은 도안신도시에 가격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매 제한이 풀리면서 묶여 있던 급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급매물 공략이 실속있게 내집을 마련할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다.
지방공공택지분양 아파트의 분양권은 구입후 1년이 지나면 전매제한이 해제된다.
실제, 지난해 5월에 92%이상의 계약률을 보이며 분양한 파렌하이트는 입주가 2011년 11월로 최근 전매제한이 풀렸다.
또, 도안신도시 3블록 한라비발디는 지난해 9월, 주공 6블록 '휴먼시아'는 지난해 11월에 전매제한이 풀렸다.
주공 '휴먼시아 하트'는 올 10월에 전매제한이 풀릴 예정이다.
전매제한이 해제되는 아파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단지는 지난해 5월 분양했던 도안신도시 14블럭 '파렌하이트'.
피데스개발에서 분양한 '파렌하이트'는 지상 14~25층 12개동 규모로 885세대로 도안신도시의 관문인 동서대로 등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성을 자랑한다.
파렌하이트는 특히, '프로슈머 아파트'로 고객의 요구에 맞춘 독특하고 다양한 평면설계와 대전 최초의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또, 파렌하이트는 층별 분양가를 세분화하여 책정해 상대적으로 저층부의 가격이 최저 평당 740만원대로 저렴하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세종시 기대효과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도안신도시는 분양률이 높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가격 상승세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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