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보은군수는 농가의 소득 증대로 잘사는 보은, 희망이 있는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주민과 함께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첫째 · 셋째주 토요일, 일요일에는 타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도입 가능한 시책이나 사업을 군정 및 농가에 반영해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선진현장 벤치마킹'을 시행할 방침이다.
선진현장 벤치마킹은 과수, 축산 등 군내 농가, 작목반 중심의 사업자, 관련부서 공무원 등과 함께 벤치마킹 대상지역을 선정, 1박 2일 동안 숙박을 함께하며 현지 견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좋은 시책이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선진현장 벤치마킹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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