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거리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
보은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해 지난 9일 안전점검의 날 보은읍 중앙사거리와 피서객이 많이 모이는 장안면 서원계곡에서 물놀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원계곡, 달천 등에 안전요원 5명을 고정배치하고 서원계곡 주변에서 물놀이 장소를 찾는 피서객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 보은119안전센터에서는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물놀이 인명구조장비인 구명환, 구명의, 구명로프 등의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요령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물놀이 안전사고 ZERO화를 목표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