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6일 부석 농협에서 유상곤 시장을 비롯해 주민 등 1000여 명이 모인가운데 생강 가공 및 유통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이 센터는 모두 50억 원을 들여 지난해 농수산식품부의 서산 생강 클러스터사업을 유치해 지난해 말 착공해 6개월 만에 완공했다.
이 사업은 부석농협 부담금 3억6000만 원과 시비 등 18억2500만원을 투입해 5695㎡의 면적에 796㎡ 규모로 지어졌다.
서산지역은 2200여 농가가 775㏊에 생강을 재배해 전국 총생산량의 40%인 8000여 톤을 생산해 연간 420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 공장은 생강한과, 생강 초콜릿, 생강막걸리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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