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쾌적한 지역 만들기 '한마음'

성남면 희망근로로 소교량 설치
신방동은 도심 도로변에 꽃묘 4천본 심어

2010.07.05 15:00:15

천안지역 일선 행정기관과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성남면(면장 김현선)은 희망근로 사업을 통해 승천천 주변 농로와 생활체육공원을 연결해주는 길이 20m, 폭 1.2m 규격의 소교량을 설치했다.

그동안 교량이 없어 운동을 즐기거나 농경지 이동시 큰 불편을 겪어 왔으나 가설교가 설치되어 불편을 덜 수 있게 되었다는 것.

특히, 희망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도색작업과 주변 보도블록 설치를 담당해 아름다움과 기능을 겸비한 교량으로 탄생시켰다.

또, 신방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7개 단체 회원들은 5월∼6월 에 직접 꽃씨를 뿌려 가꾼 메리골드 꽃묘 4,000본을 도심도로변 꽃길 1㎞와 쌈지 공원 2곳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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