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주민들이 정성이 담긴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부성동 주민센터(동장 임홍순)는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유휴지 1,500㎡에 재배해온 감자 50상자(20㎏ 들이)를 수확해 2일 33곳의 경로당에 전달했다.
입장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협의회장 이현명, 부녀회장 진명숙)도 회원 80여 명이 효계리 6,000㎡에 재배해 온 감자를 400박스(20㎏ 들이)를 수확해 지역아동센터와 독거노인 세대, 학교 등에 전달하고 정을 나눴다.
또, 성거라이온스클럽(회장 박병수)는 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백미 20포(20㎏들이)를 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거읍사무소에 맡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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