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주요 공원 등에서 올바른 걷기를 돕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생활을 돕는 프로그램이 천안지역 주요 공원 등에서 열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안시 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천안축구센터, 쌍용공원, 원성천, 천호지, 오룡웰빙파크, 천안천 등에서 시민대상 '한마음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30분 걷기로 건강수명 100세 연장'이란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한마음 건강걷기는 전문강사가 현장에서 올바른 건강걷기 자세를 지도하고 체지방 측정 등을 통한 맞춤식 건강상담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한마음 건강걷기' 프로그램은 운동부족 등으로 우려되는 만성 퇴행성 질환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하체 근력 강화로 인한 활동범위 증가와 올바른 걷기 자세로 요통예방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장소별 건강걷기 코스는 △천안축구센터 1.5㎞ △쌍용공원 0.6㎞ △원성천 3.4㎞ △천호지 2.3㎞ △천안천 3.3㎞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