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동 상습적인 투기지역에 미니화단 설치

도시미관 시민의식 개선 효과

2010.06.30 10:00:58

천안시 서북구 쌍용3동 주민센터(동장 박미숙)가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 화단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쌍용3동은 전신주와 가로수 옆에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쓰레기 등을 버리는 사례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상습 투기지역 2곳에 미니화단을 조성했다는 것.

5㎡ 규모의 화단은 아담한 규모로 패랭이꽃을 심어 멋스러움을 더했으며, 주민들도 스스로 불법투기를 자제하는 등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

쌍용3동은 이번 화단 설치가 쓰레기 투기 방지뿐만 아니라 도시미관개선에 큰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앞으로 화단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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