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장마철을 맞아 오는 28까지 자연재해위험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총 850개로 자연재해 위험지구 121개소, 자연재해저감시설 714개소, 재해위험지구 3개소, 대규모 공사장 12개소다.
인명피해 예상지역의 경우 사전 대피지구 지정과 표지판, 안전띠 설치여부를 산사태 등 붕괴위험지구에 대해서는 가배수로 정비, 낙석방지시설 설치 등을 대규모 공사장은 토사유출 방지시설과 유수지, 가배수로 설치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자연재해의 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우기 전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청원/ 인진연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