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 오창직영점 전경
오리훈제 및 가공 전문업체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시원식품(
http://c-onefood.co.kr)이 '청풍명월' 오창직영점 오픈과 함께 프렌차이즈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원식품은 지난해 10월 부지매입 및 설계에 들어가 24일 준공된 오창단지 내 직영점을 25일 오픈하고 프렌차이즈 사업의 성장가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창직영점은 연면적 992㎡에 지상4층 건물로 50여대 규모의 주차장도 갖췄으며 250석 규모의 대형매장이다.
특히 8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룸에는 회의 및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놀이방도 갖출 예정이다.
시원식품은 오창점 오픈을 계기로 기존 청주시 가경동 직영점과 함께 프렌차이즈 사업도 올해는 본 괘도에 올려 '청풍명월'브랜드 가맹점을 30여 군데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발판으로 기존의 단순 제품공급을 넘어서 다양한 메뉴의 개발 및 공급에도 나선다는 목표다.
채수창 시원식품 대표는 "독자적인 가공기술 특허와 식품업계에서는 인증받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벤처기업 인증 및 이노비즈 기업 선정, ISO9001과 ISO14001 인증 등을 바탕으로 항상 균일한 품질과 변함없는 맛을 유지해 고객들에게 믿음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인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