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3월 23일 부군수를 주재로 제2차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올해 국정과제 중 최우선 역점과제가 일자리 창출인만큼 군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기로했다.
연기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기군 희망일자리 추진단 구성(1월 14일)을 시작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1차 전략회의(1월 28일)를 개최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차 전략회의 시 제출되었던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희망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지역커뮤니티비즈니스사업 기타 공공부문 일자리 및 민간 분야의 일자리를 확대·발굴하여 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회의였다.
특히, 연기군은 충청남도 시·군 통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확보한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도 일자리창출을 위해 전액 투자하기로 하는 등 최대한 가용 자원을 일자리 창출에 집중토록 조치하여 왔다.
같은 맥락으로 시행되는 금번 제2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회의를 통하여 연기군 일자리 창출에 더욱 기여하고자 하며, 추후 기업인과의 만남의 장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행정력을 일자리 창출로 집중시켜 조속한 시일에 고용을 안정시키고 군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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