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갖고 있다.
아산시는 제65회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들이 나무심기 참여를 위한 범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오는 24일 시청광장 및 각 읍면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이 좋아하는 유실수 및 쉽게 키울 수 있는 수종인 감나무외 5종으로서 본청 7,000본, 읍면 30,500본 총 37,500본을 배부한다.
대상은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나눠주기 방법은 선착순에 의한 개인별 3그루를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면서 나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무가 있는 도시, 숲이 있는 아산을 만들기에 한발 더 앞장설 것으로 기대가 되며,
"녹색첨단도시 아산"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범 시민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전지역 공원화 사업, 담장허물기, 담장 및 옹벽녹화, 교통섬 녹화, 등 다양한 녹색사업을 펼쳐 다른 도시보다 한층 살기좋은 명품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함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