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010년 산불예방 및 초등진화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7일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산림조합, 교육청 등과 실과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남균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총체적 산불예방대책 강구와 초등진화에 대한 실무적인 협의를 실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아산소방서, 자율방범대 등 산불현장에 투입되는 기관·단체에서는 산불진화에 소요되는 진화장비와 개인보호 안전장비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정남균 아산시 부시장은 진화장비 및 개인보호 안전장비 지원 요청에 대하여 적극 검토 최대한 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정남균 부시장은 매년 산불방지에 협조하여 준 유관기관에 감사하며 금년에도 유관기관 및 시민과 함께 노력하여 올 한해도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아름다운 녹색도시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예방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하여 명실상부한 민·관·군 협조로 금년도 산불예방 및 진화에 공조체제가 확립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