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아산시 영인면에서 나무심기행사가를 실시했다.
아산시 영인면(면장 김일환)에 의하면 지난 17일 영인면 백석포리 주천변에서 관내 기관단체,공무원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실 나무심기행사를 실시했다.
매실나무심기행사는 매년 노인회 주관으로 역할 분담 노인일자리 창출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영인면 노인복지사업으로 사용되고 있다.
영인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마을, 도로변 등 주요생활권 지역경관 조성을 위해 철쭉 5,000주,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을 심어 녹색자원을 조성할 계획 이날 나무심기행사에 참여한 김성우 노인회장은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영인을 찾는 모든 분들과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나무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