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보건소가 지역의료원과 연계하여 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무료시술 사업을 추진한다.
연중 추진하는 무료시술 사업은 천안·홍성·공주의료원에서 요실금, 척추질환, 인공관절, 전립선 등에 대한 무료검진 및 수술을 지원하게 된다.
천안의료원은 만 30세 이상이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건강보험료 3만 5천 원 이하)의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검진 52명, 수술 15명에 대하여 요실금 무료검진 및 수술사업을 추진하고,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건강보험료 3만 5천 원이하) 80명의 척추질환 진료를 지원한다.
공주의료원은 60세~80세 미만의 의료보호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건강보험료 월 3만 5,000원 이하) 42명에 대하여 인공관절 검진 및 무료수술 사업을 펼친다.
또, 홍성의료원이 60세~85세 미만 의료보호 수급권자 및 차상위층(건강보험료 월 4만 5,000원 이하) 주민 1,34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무료검진 및 수술을 지원한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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