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보건소가 노인을 대상으로 실버 건강대학 '아름다운 노을'을 개강하기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름다운 노을' 강좌는 죽음에 대한 교육을 통해 노년을 여유로운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로 자신을 돌아보며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60세 이상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서북구 성정동 백석실버타운에서 열린다.
교육과정은 인간관계 형성을 통한 친밀감 구축과 자아발견,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 새로운 인생설계 등을 3단계로 나눠 총 10차례 운영된다.
이번 강좌에 참여 신청과 문의사항은 천안시 보건소 건강증진과(521-5915)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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