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에서는 대단위 아파트 및 대형유통시설 신축으로 교통량이 급증하여 차량정체가 극심한 조치원의 관문 도로인 조치원 진입로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에 착수한다.
조치원진입로 개선사업에는 공사비 9억6천6백만원, 보상비 20억2천만원, 기타 1천4백만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되며 환경사업소에서 죽림오거리 구간 260m 도로를 폭25m로 확 포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군은 토지보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3월중 착수하여 연내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조치원 진입로의 확장으로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 확보 등 주민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기/함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