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소장 유영배)는 오는 24~26일까지 보은읍과 속리산· 마로· 탄부 4개 읍면과 성암안식원, 보은의 집, 행복한 집 등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결핵 흉부 X-선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사진은 X-선 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보은군보건소(소장 유영배)는 오는 24~26일까지 보은읍과 속리산· 마로· 탄부 4개 읍면과 성암안식원, 보은의 집, 행복한 집 등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결핵 흉부 X-선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만성전염성 질환인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이동검진이 실시되고 있다.
이번 검진 대상은 호흡기 계통의 증상이 있거나 결핵환자 및 검진을 원하는 주민, 의료기관 이용이 쉽지 않은 시설 입소자 등 이다.
한편 이번 이동검진은 마을회관이나 요양시설로 직접 보건소에서 찾아가 무료로 실시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