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도서관은 평생학습사회 구현놔 독서인구확대를 위해 평생학습강좌 및 순회문고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보은도서관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이 공작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
보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사회 구현과 독서 인구 확대를 위해 무료 평생학습강좌 및 순회문고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도서관에서는 평생학습강좌로 어린이 책놀이, 어린이 책나라, 어린이 한자를 마련했으며 성인대상 강좌로 생각그물, POP교실, 민화교실, 서예교실, 산수화교실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종이접기 교실을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도서 장서량이 부족하거나 신간도서 구입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도서관의 도서를 일정기간 대출해 주는 순회문고는 현재 지역의 초등학교와 경찰서, 지역공동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평생학습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과 순회문고를 원하는 단체에서는 전화(542-5473) 또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은도서관 홈페이지(www.boeunlib.or.kr)를 참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