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충청북도가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2009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종합평가'에서'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는 시·군행정지원 추진상황, 관급 민간 공사 지역건설업체 참여 권고, 지역건설업체 참여 유도 성과 등 5개 시책분야 항목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보은군은 지역건설업체에 대한 관심도, 지역건설업체에 지역생산자재 활용을 적극 요청, 동부산업단지 등 대규모사업시행자와 투자협약 체결 등 차별화된 업무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올해 장려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최우수 기관 선정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이번 장려기관 선정으로 충청북도로부터 상사업비 1천만원을 받게 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