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단양군수와 국제디지털대학교 박영규 부총장이 지난 17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단양군과 국제디지털대학교(총장 이종록)가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은 지식정보화사회의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측은 정보교류, 공동연구, 학생교류,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상호협력과 교류를 강화키로 했다.
또 자원교류 및 공동연구 참여, 학술대회와 특색사업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정을 통해 군민에게는 양질의 사이버 교육 기회와 함께 수업료의 20~3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2003년 4년제 종합사이버대학으로 문을 연 이 대학은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우수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단양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