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모집한다.
단양군이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숲가꾸기 20명과 바이오매스 수집단 20명 등 모두 40명이다.
이번 산림서비스 일자리는 경제난 위기극복과 미취업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근로자는 내년 1~10월까지 10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지역 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주민이며, 정기적인 소득이 없고 심신이 건강한 미취업자 또는 실업자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군 농업산림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체력검사, 건강상태 등을 확인 후 최종 합격자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산림서비스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산물은 톱밥 및 펠릿제조시설의 원자재로 공급할 방침이다.
단양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