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진천 화랑관에서 진행된 시군순회모금에 유치원생들이 줄 지어 서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10 나눔캠페인 시군구 순회 모금'이 15일 진천 화랑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모금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등 진천군민 739명이 참여해 2억3천30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지난 7일 음성군에서 시작된 시군 순회모금은 오는 23일까지 도내 13개 시군구에서 계속된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27억6천만원으로 지난 해에는 25억7천만원을 거뒀다.
진천 / 손근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