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영춘면 의풍진료소가 지난 11일 김동성 군수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개소식을 갖고 보건진료 업무에 들어갔다.
단양군 영춘면 의풍진료소가 지난 11일 신축 개소식을 갖고 보건진료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1986년 70㎡의 시멘트블럭조로 지어진 의풍보건진료소는 그동안 시설이 노후 된데다 진료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데 불편이 따랐다.
이에 따라 군은 총사업비 1억8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121㎡ 1층 규모로 진료실과 대기실, 건강증진실, 숙소 등을 갖춘 새 보건진료소 건물을 신축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동성 군수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보건진료소 신축을 축하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