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사업 발대식을 지난 7일 적성면 각기리 산 7번지 일원에서 갖고 재선충병 방제에 돌입했다.
단양군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사업 발대식을 지난 7일 적성면 각기리 산 7번지 일원에서 갖고 재선충병 방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림청을 비롯한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조합, 군청 등 5개 기관·단체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주사 요령 설명, 안전교육, 방제작업(나무주사)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재선충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나무주사 대상지를 돌아보며 현장위주의 방제대책을 논의하고 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와 우량 소나무보호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군은 이달 말까지 3천 600만원을 들여 11필지 12.74ha 3천 114그루에 대한 소나무재선충 예방(수간)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단양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