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청소년수련관은 2010년 방과 후 아카데미 프로그램 신입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방과 후 홀로 지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생 40명이다.
이들 학생은 내년 한 해 동안(월~금요일 오후 4~8시, 휴무·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학교 교과 보충학습과 숙제지도 등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특히 방과 후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특기와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 수영을 비롯한 바이올린, 태권도, 댄스, 매직페이퍼 등 1인 1특기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또 격주 토요일마다 실시하는 토요체험활동은 문화재 견학과 축제견학, 봉사활동 체험 등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돕게 된다.
또한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비 별도)이며 식사와 건강관리, 귀가지도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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