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터넷뱅킹(banking.nonghyup.com) 웹사이트가 '웹어워드코리아 2009'에서 웹이노베이션 대상(웹접근성 분야)과 은행분야 대상의 2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에 따르면 농협인터넷뱅킹 웹사이트는 디자인과 서비스, 컨텐츠, 기술, 유저인터페이스(UI), 브랜드 등 8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은행분야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전체 636개 응모사이트 중 일반인 뿐 아니라 장애인을 고려한 웹 접근성이 가장 우수해 웹이노베이션 대상(웹접근성분야)대상을 함께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농협은 차세대 휴대형 통합 금융거래서비스인 '포켓뱅킹'과 금융권 최초 뱅킹위젯 '뱅크미/뱅크젯', X-internet기반의 'X뱅크' 등 다양하고 선도적인 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이다.
농협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한 인터넷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서비스 발굴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인터넷뱅킹 서비스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변경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50명의 교수진, 전문가 그룹 및 국내 대표 웹전문가 1천600여명의 평가위원단이 혁신성과 웹 이노베이션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어워드 행사다.
/ 김규철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