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북도당이 8일부터 1개월간 증평에서 제2기 여성정치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청주.청원 지역에서 열린 제1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천.음성.괴산.증평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정우택 지사를 비롯해 교수, 각계 전문가 등이 충북의 비전, 이미지 메이킹, 리더쉽 육성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8일 오후2시 증평신궁전 웨딩홀에서 개강식을 갖고 시작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진행된다.
한나라당 충북도당 윤은희 여성부장은 “이번 여성정치아카데미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강의로 여성의 권익신장과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앞으로 4월말까지 충주,제천 등 권역별로 도내 전 지역에 걸쳐 여성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천기자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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