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도로 건설 활발

군도ㆍ농어촌도로등 확ㆍ포장 122억 투입

2009.11.15 18:32:28

청원 강내 태성-황탄간 도로 확포장 공사 장면.

청원군이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구축하고 있다.

청원군은 지역간 균형발전과 농촌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군도 37억5천만원, 농어촌도로 84억5천만원 등 총 122억원을 투입해 군도와 농어촌도로를 활발하게 건설하고 있다.

군도 확장ㆍ포장사업은 옥산면 장남리 선형개량 등 6지구(6.09㎞)가 추진되고있고 옥산면 장남리 선형개량공사 등 4개 지구(4.45㎞)는 공사가 완료됐다. 또 현도면 양지~중척간 도로 확장ㆍ포장공사(1.2㎞)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현도면 죽암도로 선형개량공사(0.44㎞)는 현재 보상협의 중에 있다.

농어촌도로는 강내면 다락-탑연간 도로 확장ㆍ포장공사 등 10개 지구(15.15㎞)에 대한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이중 강내면 다락-탑연간 도로 확장ㆍ포장공사 등 4개 지구(3.85㎞)는 이달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미원면 운교-운교간 도로확포장공사(0.3km)는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오창읍 중신-신평간 도로 확장ㆍ포장공사 등 3개 지구(8.6㎞)는 현재 보상협의 중이며, 2회 추경에 새롭게 편성된 강외 쌍청도로포장공사(1.2km)는 현재 낙찰자가 결정되어 공사에 착수했다. 남일면 효촌-송암간 인도설치공사(1.2km)는 현재 인허가 협의 중으로 협의가 완료되는 데로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청원군 관계자는 "군도와 농어촌도로가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교통망을 구축해 군내 어디서나 20-30분내에서 왕래가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농촌지역의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로를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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