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단양군민자치대학 수료식이 지난 12일 단양평생학습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한국자치발전연구원장을 비롯한 자치대학생,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년간 70%이상 군민자치대학에 참가한 수강생 7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에 앞서 김용택 시인이 '문학을 통해 세상을 디자인 한다'란 주제로 2시간여 동안 공개강좌를 마련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 대학은 지난 2004년 문을 연 이래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폭넓은 지식과 교양함양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평생학습도시 실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단양 / 노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