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오는 27일부터 김포-오사카 노선에 취항하게 된 것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고영섭)은 오는 27일부터 김포-오사카 노선에 신규취항하게 된 것을 기념해 항공권 무료증정과 할인판매 등의 파격적인 이벤트를 펼친다.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탑승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1인 1회만 가능)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3명에게 김포~오사카 무료탑승권을 증정한다.
이 무료탑승권의 탑승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2월23일까지 유효기간은 출발일로부터 2주이다. 출발일 변경은 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또한 9일부터 30일까지 김포~오사카 왕복항공권을 3인 이상 함께 예약·발권하는 고객에게는 요금을 1인당 왕복 15만3천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제외)에 할인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27일부터 12월23일이며 3인 모두 동일한 여정으로 이용해야 한다. 김포~오사카 3인이상 특가 이벤트 예매는 제주항공 예약센터(전화 1599-1500)에서 받는다.
한편 제주항공의 김포~오사카 노선은 오는 27일 첫 취항해 매일 왕복 1회씩, 주7회 운항한다.
김포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 오사카에는 오후 3시40분에 도착하며, 오사카에서는 오후 4시30분에 출발해 김포에 오후 6시20분에 도착하게 된다.
제주항공은 또한 인천~오사카 노선에도 매일 운항하고 있어 이용객이 신규노선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인천~노사카 노선은 매일 오전 9시30분 인천을 출발해 11시10분 오사카 도착하며, 낮 12시 오사카에서 출발해 오후 1시50분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다.
/김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