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아이낳기 운동본부' 25일 출범

2009.11.09 12:11:01

청원군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이낳기 좋은세상 청원군 운동본부'출범식을 오는 25일 갖는다.

이를 위해 '아이로 미래로'의 로고 아래 민간 주도의 자율적 기조를 원칙으로 민관 협력 활동의 구심체를 형성하고 선언적 역할에서 진일보된 구체적인 실천 활동에 들어간다.

군은 기존의 역량 있고 영향력 있는 유관단체의 복수 연합체를 기본 골격으로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는 형식으로 구성하고 종교계, 언론계, 경제계, 여성계, 행정기관 등과 참여기관과 단체를 구성하고 범 군민운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저출산 대책으로 기본 보육료 외에 보육아동 간식비로 4천657명에 7억원, 셋째이상 자녀 보육료로 322명에 4억원 지원을 하고 교재교구 및 아동교육 자료 지원사업으로 보육시설 87개소에 2억원을 지원하는 등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관협력 활동을 통한 범군민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청원군 관계자는 "현재 10여개 단체가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으나 더 많은 기관과 참여단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청원군민들이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한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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