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정성스레 키운 국화분재 300여점으로 지난 3일부터 단양문화예술회관 로비에 전시회를 마련, 이곳을 찾는 군민들에게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단양국화연구회(회장 최성옥) 회원들이 정성스레 키운 국화분재 300여점으로 지난 3일부터 단양문화예술회관 로비에 전시회를 마련, 이곳을 찾는 군민들에게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전시된 국화분재 작품은 황태조와 백조, 홍옥, 야지수 등 모두 33종 300여점으로 석부작, 목부작 등 다양한 형태로 전시됐다.
지난해 5월 회원 13명으로 결성된 단양국화연구회는 올해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국화분재 전시회를 마련해 가을국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군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최성옥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작품전시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국화향기 그윽한 전시관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한 아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화분재 작품전시회는 오는 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