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단장 홍성연)은 14~15일 양일간 오지마을인 문의 소전리 일원에서 전기설비와 농기계 점검 및 수리 등 댐 주변지역 기술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대청댐관리단 직원들은 가정용 전기설비 보수, 노후 전등 교체, 경운기 적재함 수리, 농기계 보수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대청댐관리단 관계자는 "댐 주변지역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규제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다"며 "이들 지역에 대한 기술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고령화된 댐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홍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