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청주지점이 용암1동 주민센터에 쌀 300㎏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진로 청주지점(지점장 문덕균)은 28~29일 운천신봉동, 개신성화죽림동, 사창동, 용암1동 등 4개 주민센터에 지난 7월부터 모아놓은 병뚜껑 12만개를 회수하고 쌀 1천200㎏(각 300㎏)을 전달했다.
문 지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을 주게돼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병뚜껑 교환행사를 할 때마다 주민들의 이웃에 대한 사랑과 정성에 매번 감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신성화죽림동 조보행 주민자치위원장은 "진로가 앞장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동 주민들이 주위 빈곤, 위기가정을 생각하면서 하나하나 모은 병뚜껑으로 소중한 쌀을 지원받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