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8일 찾아가는 문화공연

2007.07.04 13:48:05

문화 소외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문화서비스인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이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가량 보강천 잔디구장에서 펼쳐진다.
민족춤패 너울(대표 박찬희)이 ‘공해강산 좋을씨고’라는 이름으로 펼치는 이번 공연은 환경오염의 문제점과 폐해 등을 다룬 환경마당춤극으로, 10여명 배우들의 수준 높은 무대매너 속에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너울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등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으로 일깨우고, 쉽게 접할 수 없는 춤극 공연을 선보여 감성과 문화의식을 키우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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