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매달 4일을 ‘안전한 증평, 재난이 없는 증평‘을 만드는 날로 정한 가운데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전기.가스업체 지원을 받아 지역 내 마을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재난.재해 안전점검 서비스 행사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용자를 중심에 둔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재난.재해 안전점검 서비스의 새로운 정형을 만들어 냄은 물론 지역화합에도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총 932만여원을 투입해 총 91가구를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읍.면 추천을 통해 재해취약 세대와 저소득층 가구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결과 6월 말 기준으로 총 5개 마을을 방문, 86가구 132명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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