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순회 ‘정보화마을 국토대장정 자전거 탐방단’이 지난 2일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증안골 정보화마을을 방문했다.
탐방단은 증안골정보센터와 주말농장 등 초중리 일대를 둘러본 뒤 마을축제와 체험프로그램 참여.개발에 따른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을 주민과 토론시간을 가졌다.
증안골 정보화마을은 주민 정보화뿐만 아니라 주말농장 운영을 통한 색깔감자 캐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행사를 추진, 행정자치부 주관 2006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 우수마을로 선정돼 행자부장관상을 받아 탐방단의 관심을 모았다.
탐방단은 행자부 주관 아래 서울 정부 1청사를 출발해 모두 1천200㎞를 하루 133㎞씩 이동하면서 정보화마을 주민들의 결속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대장정은 오는 1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