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 병원, 식당, 기업체,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1사(社) 1시장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군은 지역 내 60여개 기업체와 14개 공공기관, 21개 사회(법인)단체를 비롯해 교육기관과 금융기관, 정부투자기관, 재정지원기관, 공공법인체 등에 공문을 발송하고 방문협조를 통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상인회와 함께 깨끗한 환경 조성과 올바른 상거래질서 확립, 우수상품 판매 등 재래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환경개선 노력을 전개해 이용객 편의증진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에 따라 전수조사와 신청접수 방식을 통해 자매결연 희망단체와 재래시장 간 협약체결을 연중 실시하고, 자매결연추진 절차와 체결에 대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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