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감성행정 눈길

2007.06.26 13:47:45

증평군 증평읍(읍장 김용문)이 공무원의 담당마을 감성행정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증평읍은 지난달부터 읍내 75개 마을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담당마을을 직접 찾아 행정변화에 따른 애로와 건의사항을 신속히 수렴.해결하는 담당마을 감성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읍 공무원들은 담당마을을 주 1회 이상 정기출장해 군정과 읍정 주요시책 홍보와 잘못 알고 있는 시책에 대한 설명, 주민애로.건의사항 청취, 마을현안과 마을단위 행사 파악, 각종 재해위험지역 등 문제점 파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읍은 이 같은 감성행정 추진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상을 주민에게 알려 적극적인 행정참여를 유도하고, 담당마을 임원 등과 담당직원 간 친교 도모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증평읍은 읍장 등 18명(정원 20명)이 근무하고 있고, 공무원 1인당 읍민은 1천5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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