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장마대비 문화재시설 일제점검

2007.06.24 10:29:09

진천군은 본격적인 장마가 오는 다음달 말까지 지속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지역 내 문화재보호를 위한 전통사찰 시설물과 목조문화재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관광담당 등 2명의 점검반을 편성, 지역 내 전통사찰인 영수사, 석림사, 용화사, 대흥사 등 전통사찰 9개소와 길상사, 정송강사, 신헌고택 등 목조문화재 4개소 등 총 1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전통사찰의 주요시설물에 대한 지붕누수와 기와상태, 배수로 정비상태 등 목조문화재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연곡리 석비, 산수리 백제요지, 김유신장군탄생지와 태실 등 국가지정문화재 4개소와 진천농교, 신잡영정, 진천향교 등 도지정 유무형문화재 14점과, 길상사, 정송강사, 이상설생가 등 도 지정 기념물 14개소 등이 지정돼 관리하고 있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