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사랑의 집짓기 결실

2007.06.20 16:17:36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익상목사)가 지난 4월부터 펼쳐 온 사랑의 집짓기 사업이 결실을 거두게 됐다.
협의회는 주거시설이 낡아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대가족이 생활하기에 협소해 불편을 겪고 있는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서원마을 김상기(83)씨 가정에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오는 21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13평의 낡은 목조건물로 매우 오래되고, 3대 8명의 식구가 살기에는 너무나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는 소식을 접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난 4월 초부터 진천중앙교회 사랑의 집수리 위원회(위원장 이규창)와 함께 집짓기 계획을 세우고 약 3천800만원을 들여 방 4칸과 입식 주방 등 25평 규모의 조립식 판넬 건물을 두 달여 만에 완공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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