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홍동표)는 가정결핍, 불우가정 등으로 범죄 늪에 빠져들기 쉬운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진천경찰서는 이에 따라 15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후원자가 될 멘토(후원자) 대상 11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
멘티 대상 학생은 부모 동의를 받아 학교장 추천으로 선정하고 멘토는 김희배 청소년육성회장 등 청소년 선도활동을 하는 단체장과 1 대 1 결연을 맺어 학교졸업식 때까지 수시 상담.격려 등 후원자 역할을 하게 된다.